야구
한화 권용관, 이현호 상대 동점 솔로포 발사…시즌 4호
2015-08-30 18:55:29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권용관이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권용관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0-1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투수 이현호의 7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1-1 동점을 만든 값진 한 방. 자신의 시즌 4호 아치였다.
[권용관이 홈런을 터트린 뒤 김광수 코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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