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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딸 위한 엄마라는 이름의 용기

시간2015-08-31 08:46:59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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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고두심이 하나뿐인 딸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떠오를 만큼 누구보다 강경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제작 부탁해요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에서는 경쟁업체에 비밀 기술을 유출했다는 누명을 쓴 딸 이진애(유진)를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결백을 증명하려는 엄마 임산옥(고두심)의 애틋하고 짠한 모성애가 그려졌다.

회사에서 비밀리에 추진해오던 특수원단 제작 기술의 유출자로 지목된 진애.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진애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려 애썼지만, 야속하게도 정보 유출자가 그녀임을 확신하게 하는 조작된 증거들이 속속 발견됐다. 늘 어떤 위기가 닥쳐와도 이겨냈던 그녀였지만, 입사 후 닥친 최대의 악재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누구보다 진애가 열심히 준비하는 걸 지켜봐 왔기에 딸의 노력이 보상받길 바랐던 산옥. 그러나 그녀는 시무룩하게 집으로 돌아온 진애를 보며 마음과는 다르게 "떨어졌어? 어이그. 어떡하냐? 징글징글한 집구석 탈출 못 하게 돼서?"라고 말했다. 화가 난 진애는 "엄만 내가 잘 안 된 게 그렇게 좋아? 엄마가 사준 옷 안 입고 간 탓에 잘 안돼서 쌤통이다 싶어?"라고 화를 냈고 산옥은 "내가 괜히 입 초사를 떨었나? 에으 요 입"이라며 걱정 어린 눈빛으로 딸의 방을 바라봤다.

다음 날, 급기야 진애의 방을 살펴보겠다며 집으로 온 감사팀. "걔(진애)가 허락을 했건 말건, 내가 허락 못 해요"라며 직원들을 내쫓은 산옥은 심각한 상황에 몸져누웠지만, 진애가 집에 오자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하려 했다. 그러나 진애는 오자마자 "그 사람들한테 그냥 내 방 보여주지 왜 그랬어!"라고 따졌다.

잠꼬대마저 "저 안 그랬어요. 믿어주세요"라던 진애. 산옥은 그런 딸이 안쓰러워 하염없이 바라봤고, 진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직접 회사 대표 황영선(김미숙)을 만나러 간 것. 산옥은 "우리 진애가 허구한 날 밤늦게까지 이렇게 준비를 했었습니다. 이런 아이가, 그런 짓을 했을 리가 있겠습니까"라며 호소했고, 딸의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언제나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해왔던 딸에게 감당 못 할 위기가 찾아오자 발 벗고 나선 산옥. 진애에게 언제나 모진 말을 내뱉던 그녀였지만, 하나뿐인 딸 진애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두고 볼 수는 없었을 터. 그녀는 바로 누구도 아닌, 진애의 엄마였기 때문이다. 과연 진애와 산옥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굳건한 산옥의 모성애로 애틋함을 더한 '부탁해요, 엄마'. 오는 5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제7회 방송.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6회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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