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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틴탑이 아버지가 목사임에도 교회에 가지 않는 니엘의 실상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대구 114에서 근무하는 여성상담사가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동료 중에 직업정신이 투철해도 너~무 투철한 직원이 있어요. 당황스러운 고객의 맛집 문의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는 건 물론이고, 대답 못 한 맛집은 꼭 가 봐요. 그것도 애꿎은 저와 함께요! 이미 동료 때문에 몸무게가 20kg이나 쪘어요! 저 좀 살려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게스트로 출연한 틴탑 멤버들에게 "니엘 아버지가 목사님이잖아요? 교회가라고 하신 적 없어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천지가 "니엘도 교회를 안 가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니엘은 당황한 듯 변명을 늘어놓았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틴탑 멤버들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엘조에 대한 폭로까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기존 실내 스튜디오를 벗어나 방송 5년 만에 최초로 야외에서 녹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재미로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떠오르는 예능돌 틴탑의 못 말리는 팀폭로전은 무엇일지, 5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로 떠나는 MC들과 상담사들의 유쾌한 여름나들이는 31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틴탑.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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