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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변호사 강용석의 빈 자리를 채웠다.
31일 JTBC에 따르면 김성태 의원은 '썰전'의 1부 정치시사 코너에 일일 패널로 합류해 개그맨 김구라, 정치평론가 이철희와 함께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파견 건설 노동자 출신인 김성태 의원은 노동 전문가로서 '60세 정년 연장법' 등을 대표발의했다. 자칭 '여당속의 야당'이라는 김성태 의원이 '썰전'에 출연해 최근 이슈에 대해서 어떤 입담을 선보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김 의원은 지난 2013년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박명수 닮은꼴'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해 더욱 기대가 쏠린다.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합류한 '썰전'은 오는 9월 3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태 의원.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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