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유상무 "갸름해지고 싶어 턱에 보톡스 맞았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잘생긴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시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는 유상무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유상무는 잘생긴 외모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방송이 없는 날에도 항상 샵에 간다"고 고백하며, "눈썹이 없다" 등 자신 외모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한 작업을 늘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시술도 받았나?"라고 질문했고, 유상무는 "시술은 안 받았고, 갸름해지고 싶어 턱에 보톡스를 맞고 있다"고 밝혔지만,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게 시술이에요!"라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출연했다. 방송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55분.

[개그맨 유상무.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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