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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t뮤직을 통해 새 싱글 ‘렛츠 메이크 러브’(Let’s make love)를 발매한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컨템포러리 재즈 밴드 포플레이(Fourplay)와 함께 신곡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스윗소로우는 포플레이의 스테디셀러 곡인 ‘렛츠 메이크 러브’ 리메이크를 계기로 오는 9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포플레이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윗소로우는 이날 무대에서 원곡자이자 현존 최고의 재즈 그룹 포플레이와 함께 감미롭고 세련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스윗소로우가 선보인 신곡은 포플레이의 ‘렛츠 메이크 러브’를 한국어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특히 원곡자이자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와 최고의 세션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윗소로우가 새롭게 선보인 ‘렛츠 메이크 러브’는 멤버 인호진이 직접 쓴 달콤한 가사와 스윗소로우 특유의 감미로운 화음이 어우러져 초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트랙으로 재탄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윗소로우와 포플레이의 합동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포플레이가 2012년 이후 3년 3개월만에 진행하는 내한 공연이자 결성 25주년 기념 앨범 ‘실버’(SILVER) 발매와 함께 진행하는 월드투어 콘서트다. 포플레이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렛츠 메이크 러브’는 물론 새 앨범 ‘실버’ 수록곡과 과거 공연에서 연주했던 애창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사진 = KT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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