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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오인영(다솜)과 차명석(류수영)의 빗속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에서 인영과 명석은 서로에게 최악의 인상을 남겼던 첫 만남 뒤 서서히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현장 스틸 컷에는 빗속에서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인영과 명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흠뻑 젖어 있는 모습,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거센 빗줄기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모습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배우는 리허설을 포함해 약 4시간 가량 이어진 고된 스케줄임에도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 코믹 명랑극이다. 5회는 31일 밤 10시 방송된다.
[다솜 류수영. 사진 = 래몽래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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