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15 빅버드 마지막 슈퍼매치 예매시작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다음달 19일 오후 3시 올 시즌 빅버드에서 열리는 마지막 슈퍼매치 예매를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수원은 올 시즌 빅버드 2층 폐쇄 이후 구입 가능한 티켓의 수가 줄어들고 예매가 급증함에 따라 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기예매를 실시하게 됐다. 지난 4월 올 시즌 첫 슈퍼매치가 펼쳐졌던 당시에도 예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정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열기를 보였다. 수원의 모든 티켓은 현장분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통합되어 운영되므로 예매를 통해 표가 매진되면 경기 당일 매표소에 오더라도 티켓 구매가 불가능하다.

수원은 슈퍼매치를 맞아 피파온라인3과 손을 잡고 특별한 좌석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피파온라인3과 함께하는 슈퍼매치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E5좌석을 피파온라인석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452석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좌석을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들어있는 FIFA온라인3 매치데이 스페셜 쿠폰팩이 증정된다.

올 시즌 빅버드에서 열리는 마지막 슈퍼매치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9월 19일 슈퍼매치는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12일에 역시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인천과의 홈경기 예매도 슈퍼매치 예매와 동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사진 = 수원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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