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이 서로의 단점을 폭로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드래곤, 태양이 출연했다.
서로의 단점을 솔직하게 밝혀달라는 MC들의 요청에 태양은 "지드래곤은 입이 진짜 싸다"고 웃음을 줬다. 태양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고, 일파만파 과장됐으면 좋겠다 싶다면 지드래곤한테 얘기하면 된다. 주위에선 10원 짜리 입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예전보다는 무거워져서 500원 정도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태양을 가리켜 "단점은 없는데 혼자 먹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투어를 돌면 대기실에 간식거리를 준비하는데, 끝나면 가방에 간식거리를 주섬주섬 넣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