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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출산 후 서둘러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선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다! 사라진 여배우들'을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MC 장윤정은 "걱정되는 건 얼마나 쉬다 나와야 시청자들이 쉴 만큼 쉬었다고 인정할까 싶다"며 "박지윤의 경우 (출산)3일 만에 나올 수도 있다고 하니까 시청자들이 '그건 아니지' 하더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출산 후 "두 달여 만에 복귀했다"며 "나도 비키니 사진 찍고 나오고 싶었는데 박지윤, 정경미가 나오니까 불안했다. 빨리 나와야 하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MC 김구라가 "고정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으나 장영란은 "그냥 단발 출연이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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