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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정은이 열애 중인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최근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종영 인터뷰에서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을 마친 소회를 털어놨다.
'여자를 울려'가 한창 방송되던 지난 6월에는 김정은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터뷰 중 당시 열애 보도가 언급되자 김정은은 "너무 창피했다. 열애 기사에 '금요일마다 만난다'는 내용이 있어서, 이후로 스태프들이 '오늘 금요일인데 왜 안 만나?'라고 놀리기도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김정은은 "촬영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많이 위로를 받았다. 촬영을 하다보면 많이 피폐해지기도 하는데 그럴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괜찮아?'라고 물어주는 것이 큰 힘이 되더라"며 "사랑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좋지만, 그보다 보이진 않지만 언제나 내 뒤에 산 같이 든든하게 있어준다는 느낌이 좋은 것 같다. 결혼도 그런 든든함 때문에 하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이제부터 한 번 고민해보겠다"고 수줍게 답했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고 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며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전직 강력반 여형사 정덕인(김정은)의 이야기를 그려왔다. 아들의 죽음에 얽힌 비밀 때문에 괴로워하는 여주인공 정덕인을 연기한 김정은의 애절한 감정연기와 액션이 화제를 모았다.
[김정은. 사진 = 별만들기이엔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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