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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배급 인벤트 디)의 여배우 김민경과 지안이 상반된 매력을 보였다.
'함정'은 한 부부가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긴장간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다. 남편(조한선)에게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하는 와이프 소연 역을 맡은 김민경은 '함정'을 통해 처음으로 스릴러 영화에 도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 국민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부모님 전상서' 등을 통해 감초 역할로 활약해 온 김민경은 현재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복수와 욕망의 팜므파탈 악녀 강세나 역으로 분해 드라마와 영화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함정'에서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비밀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는 소연으로 완벽 변신해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추운 날씨에 비까지 맞으며 오열해야 하는 감정씬과 격렬한 액션씬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궂은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아직까진 대중들에게 생소한 얼굴이지만 무궁무진한 매력과 가능성을 가진 배우 지안은 외딴 섬에 위치한 산마루 식당을 운영하는 마동석을 돕는 묘령의 여인 민희로 분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온 지안은 말을 못하는 민희 역을 위해 실제 일상생활에서도 말을 아끼며 열정적으로 역할에 몰입했다고 전해져 본 영화 속 그녀의 열연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 그녀는 대사 한 마디 없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신인 답지 않은 당찬 모습을 선보였다. '함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펼친 두 여배우 김민경과 지안은 상반된 매력과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0일 개봉 예정.
[영화 '함정' 김민경(위) 지안. 사진 = 인벤트 디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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