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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조한선이 결혼 후 연기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 인터뷰에서, 약 7년 만에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소감에 "정말 오랜만이다. 새롭다"라며 감회를 밝혔다.
2010년 결혼 이후 2012년 소집해제 등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은 조한선은 "결혼하고 나서 연기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며 "베드신이나 강한 장면에 대해서는 결혼을 했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나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내가 이렇게 돼야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갈 수 있구나, 라는 계획적으로 가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남들 다하는 연기로 보여진다면 가장으로서 발전이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좀 더 깊게 들어가는 것 같다"라며 "이전과 책임감이 정말 다른 것 같다. 나밖에 못하는 연기가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확실한 계획이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함정'은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릴러 영화로,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인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그곳에서 과도하게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극이다. 오는 9월 10일 개봉 예정.
[조한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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