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민아·하영, 오늘(2일)부터 '주간아이돌' 투입…확 달라진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빅스 엔, 걸그룹 AOA 민아, 에이핑크 하영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새 고정멤버로 합류한다.

2일 방송되는 '주간 아이돌'에서는 제작진이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와 엔, 민아, 하영의 첫 호흡이 공개된다.

지난 2년간 함께 한 에이핑크 보미, 비투비 일훈이 하차한 '주간 아이돌'은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미 MC 정형돈, 데프콘과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빅스 엔은 첫 녹화 당시 두 MC들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어김없는 '엔 몰이'도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간 아이돌'과 인연이 깊은 에이핑크의 하영은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MC들을 폭소케 했고, AOA 민아 또한 걸그룹의 이미지를 내려놓은 채 큰 웃음을 자아내며 성공적인 첫 녹화를 마쳤다.

'주간 아이돌'은 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민아, 하영, 엔(왼쪽부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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