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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오현경이 분노 연기로 극에 긴장감 불어 넣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 71회에서 천미자(오현경)는 강태풍(김유석)과 오하늬(홍아름)에게 분노했다.
천미자는 태풍이 자신에게 눈길도 주지 않은 채 하경(최수린)에게 관심을 보이며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이에 모멸감을 느끼며 분노했다.
이후 하늬가 자신을 협박하며 파멸시키겠다고 말하자 연구에 집중할 수 없도록 일부러 많은 양의 업무를 지시하고, 유미에게는 하늬를 이기라며 적극적으로 연구를 지원했다.
미자는 극 중 자신에게 호감을 표했던 태풍이 민하경에게 관심을 보이며 같이 골프를 치러가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자 분노의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자신을 파멸시키겠다고 말하는 하늬의 모습에 회사의 M&A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단호한 모습으로 표현해내며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오현경은 분노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이를 서늘하고 독기 서린 눈빛과 표정으로 그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오현경.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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