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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포미닛 멤버 전지윤이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 남자 배우들과 함께 하고픈 욕심을 내비쳤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홍보대사인 포미닛 그리고 2PM의 닉쿤, 김유정, 이요원, 리키김 등이 참석해 화려함을 더했다. 포미닛 허가윤은 몸이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
포미닛은 본격적인 내한 행사가 진행되기 전 레드카펫을 밟았다.
무대에 오른 전지윤은 "카야 스코엘라리오 씨가 굉장히 예쁘게 나오더라. 여자인 내가 봐도 반할 정도로 무척 예쁘게 나왔다. 나도 남자 배우들 사이에 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다음날인 3일 내한 기자회견 뿐 아니라 CGV 스타 라이브톡을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봉.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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