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삼성의 중심타자 박석민(30)이 멀티홈런 괴력을 펼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박석민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5차전에서 홈런 2방을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초 에릭 해커에게 좌중월 선제 3점포를 터뜨려 기선제압을 단단히 한 박석민은 6회초 박진우에게 중월 투런포를 터뜨려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지난 해 27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20홈런. 삼성은 박석민의 활약을 앞세워 13-0으로 6회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2위 NC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리는 귀중한 승리였다.
경기 후 박석민은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어제(1일) 찬스를 살리지 못해 분한 마음이 컸다. 오늘도 시작부터 느낌 좋지 않았는데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려서 운 좋게 첫 홈런이 나왔다. 오늘을 계기로 다시 올라가는 기점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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