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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성열(이준기)이 푸른 눈으로 뒤바뀌었다.
2일 밤 20부작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17회가 방송됐다.
성열은 귀(이수혁)에게 잡힌 양선(이유비)을 구하러 달려왔다. 귀는 "드디어 왔구나 김성열"이라고 했다. 성열은 "우리 둘의 싸움과는 상관 없으니 그 아이를 놔주어라"고 했다.
하지만 귀는 "어찌하냐. 난 이 아이가 비책임을 알고 있고 손 하나만 까딱하면 이 아이를 죽일 수 있는데"라며 자신의 날카로운 손톱으로 양선을 어깨를 공격했다. 양선이 피를 흘리며 괴로워했다. 귀는 "어떠하냐. 연모하는 자의 피를 보니 미치겠느냐"며 성열을 도발했다.
결국 귀와 성열은 맞붙었다. 성열은 귀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성열이 피를 흘리자 양선이 달려가 흐느꼈다. "선비님 정신차리십시오"라며 눈물 흘렸다.
이때 양선은 자신의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를 머금고 성열에게 입맞췄다. 사람의 피를 마시지 않았던 성열을 살리기 위한 양선의 희생이었던 것. 결국 양선의 피를 마신 성열은 괴로워하더니 붉은 눈이 푸른 눈으로 뒤바뀌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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