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진 "팬들이 7년전 노래 음원차트 1위 만들어줘" 감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전진이 팬들 덕분에 음원차트 1위 생일 선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최근 팬들이 생일 기념으로 과거에 발표했던 노래 'Wa'를 음원차트 1위까지 등극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에이 설마?' 했다. 7년 전 노래였다. 팬들 힘이 대단하더라"며 "잠깐 찍고 다시 내려왔다. 하지만 신사역에도 가면 '생일 축하합니다'란 광고가 있다. 너무 기분 좋더라"고 고마워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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