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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손현주가 선택한 추격스릴러 '더 폰'(감독 김봉주 제작 미스터로맨스 배급 NEW)이 오는 10월 2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다. 오는 10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더 폰'이 흥행킹 손현주의 명불허전 연기 투혼으로 빚어낸 추격 2종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더 폰'은 '숨바꼭질'로 역대 한국 영화 스릴러 흥행 1위 기록을 새로 쓰고, 2015년 스릴러 최고 흥행작 '악의 연대기'를 이끈 손현주가 선택한 차기작으로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시나리오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추격 2종 포스터에서는 아내를 살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펼치는 캐릭터로 전격 변신한 손현주의 압도적인 포스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에 있는 "1년 전 살해당한 아내가 전화를 걸어왔다. 그녀를 살릴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라는 카피 역시 이 영화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에 공개된 손현주의 추격 2종 포스터에서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강력한 미션, 긴박한 추격,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 헤드라이트 불빛을 배경으로 통화하며 다급하게 달려가는 손현주의 표정에는 아내를 살리고자 필사의 사투를 펼치는 한 남자의 절박한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어둠이 깔린 도심 한복판에서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던진 손현주의 모습은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질 추격전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손현주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마치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모든 스탭들이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리얼한 추격 액션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오는 10월 22일 개봉.
[영화 '더 폰'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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