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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명한 tvN 본부장이 '주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CJ E&M 이덕재 방송콘텐츠 부문 대표와 이명한 O tvN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명한 본부장은 "내 전 직장이 지상파(KBS)였고 이후 CJ E&M에 온지 4년 정도가 지났다. tvN이 정말 잘 가고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본부장은 "결국 주류는 변방성을 가진 집단에 언젠가는 허물어진다는 말을 새기고 있다. 변방성을 좋게 얘기하면 패기가 될 수 있고 또 다른 시각을 볼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다. 나는 다행히 그 두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명한 본부장.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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