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한이의 홈런이 터졌다.
박한이(삼성 라이온즈)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한이는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2루에서 등장, SK 선발 크리스 세든의 140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시즌 9호 홈런.
삼성은 야마이코 나바로에 이어 박한이 홈런까지 터지며 3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삼성 박한이.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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