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정웅인, 괴한에 칼 맞았다…도주 실패하고 죽나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용팔이' 정웅인이 공항에서 칼을 맞았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0회에서는 이과장(정웅인)이 도망 가려다 칼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과장은 한도준(조현재)이 황간호사(배해선), 병원장(박팔영)을 죽였다는 생각에 자신도 몸을 피하려 했다. 가짜 여권까지 만드는 치밀한 계획까지 세웠지만 결국 이과장은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마침 김태현(주원)도 동생 김소현(박혜수)을 미국에 보내기 위해 공항에 있었다. 이에 김태현이 이과장을 긴급 치료했고, 이과장은 목숨을 건졌지만 병원에 실려가며 두려움에 휩싸였다.

['용팔이' 정웅인.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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