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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개봉한 '오피스'는 일일 4만 6568명(누적 5만 9629명)관객을 불러모았다. '앤트맨'(17만 4575명), '베테랑'(8만 7189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김의성, 류현경 등이 출연한다.
[영화 '오피스' 스틸.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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