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가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폭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넥센 선발투수 오재영의 초구를 제대 138km 직구를 제대로 잡아당겨 좌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한 점 차 리드를 4점으로 벌린 값진 한 방. 자신의 시즌 4호 아치였다. 비거리 120m짜리 대형 홈런.
[제이크 폭스. 사진 = 대전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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