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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래퍼 쌈디가 첫 경험을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에는 래퍼 쌈디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루 때문에 힘들다는 22세 대학생의 사연을 들은 쌈디는 "이 문제는 심리적인 거 같다"며 "첫 경험을 나보다 나이 6살 많은 누나랑 했는데, 내가 어떤 경로로 들어가야 되는지를 못 찾아 처음에는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 여자분이 알아서 견인을 해주지 않냐?"고 물었고, 쌈디는 "그런데도 내가 심리적인 압박감이 되게 컸나 보다. '임신 시키면 어떡하지' 등등"이라고 답하며 "그래서 총 세 번을 실패했는데 내가 고자인 줄 알았다. 근데 네 번째 때 끝났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성시경은 "그러고 칭찬 받았냐?"고 물었고, 쌈디는 "칭찬받았다"고 답하며 "근데 한 번씩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면 조루인 사람들이 보통 관계를 갖기 전에 (지속시간을 늘리려)자기 위로를 되게 많이 하고 나간다더라"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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