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사진작가로도 활약 중인 개그맨 이병진이 배우 리키김 가족과의 작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셋째 출산을 앞두고 만삭 사진 촬영에 나선 배우 리키김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족의 모습을 담을 사진작가로는 이병진이 나섰다. 이병진은 "15년째 사진작가 일을 하고 있다. 리키김 가족과는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서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리키김의 자녀인 태오, 태린은 통제에 따르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녔고, 이들을 촬영하려다 지친 이병진은 "그런데 다음부터는 리키김의 부탁은 거절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