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B팀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17)가 2015 수원 컨티넨탈컵 17세 이하(U-17) 국제 청소년축구대회(이하 수원컵) 브라질전에 선발 출격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6일 오후 5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대회 3차전을 치른다.
지난 크로아티아와의 2차전서 혼자 멀티골을 기록했던 이승우는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장결희(17)는 벤치에 대기했다.
이승우가 공격 선봉에 서는 가운데 미드필더에는 김진야(대건고), 유주안, 박상혁(이상 매탄고), 장재원(현대고), 김정민(금호고)가 나선다.수비는 박대원(매탄고), 이상민(현대고), 최재영(포항제철고), 박명수(대건고)가 이끈다. 골문은 안준수(영석고)가 지킨다.
한편, 브라질은 다가올 칠레월드컵에서 한국과 한 조에 속한 팀으로 이번 경기는 전력을 분석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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