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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복면가왕' 아이러브커피가 수리수리마수리를 상대로 1표차 박빙 승리를 거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3회에는 마수리와 아이러브커피의 1라운드 듀엣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실력파 두 사람의 노래에 연예인 판정단들은 환호를 보냈고 어느 때보다 고심하며 투표를 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바이브레이션까지도 호흡을 맞췄다. 완벽하다. 20대의 노래 잘하는 아이돌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또 전효성은 "가비앤제이 선배님이 아닐까 싶다"라며 조심스럽게 추측했고, "마수리는 SG워너비일 것 같다"고 말했다.
팽팽했던 실력파들의 대결에서, 50대 49로 아이러브커피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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