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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진짜 사나이' 제시가 군대에 남아 훈련을 받기로 결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 2회에는 부사관후보생들 중 제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에서 오래 살아 한국말이 서툰 제시는 '부사관후보생'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고 '다나까'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소대장들에게 지적과 벌점을 받았다.
이어 "포기하고 싶다"라고 말한 제시는 다음날 밥을 먹고 다시 힘을 얻었다. 나노소대장이 들어와 "앞으로 훈련 받을 수 있겠나?"라고 물었고 제시는 "할 수 있다. 훈련받겠다"라고 잔류하겠다고 말했다.
제시는 제작진에게 "멤버들이 파이팅해주고 할 수 있다고 말해주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것때문에 꾹 참았다"고 동기애를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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