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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벤슨은 여전했고, 팀 모비스도 강했다

시간2015-09-06 20:49:3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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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벤슨은 여전했다. 그리고 팀 모비스도 강했다.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동부와 모비스의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결승전. 지난 3일 예선서 동부가 82-67로 완승했다. 돌아온 로드 벤슨이 24점 10리바운드로 모비스 골밑을 장악했다. 모비스는 골밑 수비가 여전히 능숙하지 않은 리오 라이온스가 벤슨에게 판정패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동부에 내준 끝에 완패했다.

사흘만에 리매치가 열렸다. 모비스는 유재학 감독의 5일 예고대로 동부 높이의 핵심 벤슨에게 라이온스를 정상적으로 붙였다. 라이온스가 쉴 땐 커스버트 빅터, 함지훈이 고루 맡았다. 결과적으로 벤슨은 벤슨이었다. 지난 시즌을 쉬었지만, 과거 동부와 모비스에서 각각 2시즌을 뛴 KBL 이해도와 적응력, 그를 바탕으로 한 골밑 장악력은 여전했다. 벤슨은 결승전서도 2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모비스 골밑을 장악했다. 여전히 모비스의 골밑 수비는 과제다.

그러나 경기는 모비스가 이겼다. '만수' 유재학 감독은 동부의 우승을 호락호락하게 바라보지 않았다. 일단 동부의 외곽을 철저히 체크했다. 3쿼터 초반 몇 차례 3점포를 얻어맞았으나, 모비스는 외곽에서 철저히 스위치하며 수비 응집력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동부의 공격 흐름이 둔화되는 효과를 봤다. 벤슨이 외롭게 득점하는 형국이었다. 대신 모비스는 라이온스가 부진했으나 국내 선수들이 고루 득점을 만들어내며 미세한 리드를 잡았다.

특히 커스벅트 빅터가 돋보였다. 3쿼터 중반 투입, 내, 외곽을 오가며 정확한 중거리포와 괜찮은 돌파 능력을 선보였다. 국내 선수들 특유의 효율적인 볼 소유와 패스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았다. 수비에서도 동부 골밑을 잘 막아냈다. 빅터가 무리하지 않고 조용히 팀 공격을 이끈 사이 함지훈, 김종근, 송창용이 고루 득점에 가담했다.

반면 동부는 벤슨과 허웅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날 슛 감이 좋았던 김종범이 3쿼터 중반 다리 부상으로 물러난 것도 동부로선 악재였다. 골밑을 장악하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풀었지만, 모비스의 공수 조직력은 역시 만만찮았다. 모비스는 경기 막판 적은 점수 차를 잘 관리하면서 동부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 막판 수비 전투력은 대단했다.

결국 모비스는 예선전 패배를 설욕했다. 여전히 고민은 안고 있지만, 유 감독의 지략과 선수들의 작전수행능력이 만만찮다는 게 드러났다. 여전히 모비스는 강했다. 물론 골밑의 묵직함과 허웅, 두경민 등의 성장이 돋보이는 동부 역시 올 시즌 강세를 예고했다. 이번 대회서 2015-2016시즌 전초전을 치른 두 팀은 6일 뒤인 12일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서 다시 맞붙는다. 진정한 맞대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벤슨과 라이온스(위), 볼 쟁탈전(아래) 사진 = 잠실학생체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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