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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블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앤트맨'이 개봉 첫 주말 압도적 흥행력을 보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앤트맨'은 개봉 첫 주말(9월 4~6일) 전국 113만 47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동안인 지난 6일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블버스터 '아이언맨', '토르: 다크 월드' 보다도 하루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던 '앤트맨'은 압도적 흥행력을 과시하며 또 다른 마블 히트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베테랑'(59만 9452명), 3위는 '오피스'(20만 7262명), 4위는 '뷰티 인사이드'(20만 1797명), 5위는 '암살'(15만 2142명)이 차지했다.
[영화 '앤트맨'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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