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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겁도 없이 파이터 추성훈의 책상에 손을 댔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 녹화에서는 서열정리에 나선 남자 전학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건은 가수 강남이 김정훈의 교실을 찾아 그의 책상과 의자를 몰래 숨겨버리면서 시작됐다. 교실로 돌아와서 벌어진 상황을 마주한 김정훈과 홍진호는 강남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했다.
이어 강남과 추성훈이 이동수업으로 교실을 비웠다는 정보를 입수한 김정훈과 홍진호는 같은 반 학생들을 이끌고 비장하게 그들의 교실로 향했다.
강남과 추성훈이 교실로 돌아오기 전까지 일을 처리해야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홍진호는 겁도 없이 추성훈의 책상과 의자까지 손을 대고 말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홍진호(첫 번째)와 추성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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