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子 연우에게 선물? 내가 똑바로 사는 것"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 군에게 줄 수 있는 선물로 '내가 똑바로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해 500인의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윤정은 "아들 연우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제가 똑바로 사는 것"이라며 "연우가 엄마를 생각하면 걱정이 안 되고 '엄마는 괜찮아' 하면서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 제가 잘 살아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제가 잘 사는 게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우가 어떤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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