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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보컬트리오 SG워너비 이석훈이 발레리나 최선아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에는 마술사 이은결, 스포츠 트레이너 박초롱, 보컬트리오 SG워너비 이석훈, 김용준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12년간 말 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박정아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석훈에게 "예비 신부 최선아와 대화를 잘 하냐?"고 물었고, 그는 "많이 한다. 싸우는 적이 별로 없다"며 최선아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아내가 첫 아이를 출산한다면?"이라고 물었고, 이석훈은 "너무 행복해서 소리 지를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불사조 남편'이 4승을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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