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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강수지가 개그맨 김국진에 귀엽다고 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 세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와 김국진은 함께 회전목마를 탔다. 김국진은 "회전목마 처음 타 봤다"라며 "설렌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지는 꺄르르 웃으며 "귀엽다"를 연발했다. 이어 "오빠 어린이 같아요"라며 웃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수지는 "오빠가 정말 귀엽더라"며 "안 해본 걸 같이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김국진은 "의외로 회전목마가 재미 있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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