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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완선, "꽃바지 예쁘다"는 김일우에 팔짱 '와락'
2015-09-08 23:42:47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완선이 배우 김일우의 칭찬에 팔짱을 끼며 화답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여행 세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계곡으로 놀러 간 김일우는 김완선에게 "꽃바지가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린다"며 "이렇게 잘 어울리기 어려운데"라고 칭찬을 했다.
이에 김완선은 김일우의 팔짱을 끼며 "어머, 오빠 센스 있다"라며 "역시 스위트 토커"라고 화답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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