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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강골 액션스타인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풀장에서 익사 직전의 애견을 구해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를 구한 직후의 사진을 올려놓고 생생한 구사일생의 현장을 공개했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진 재난영화 '샌 안드레아스'의 구원자 드웨인은 전날인 7일 프렌치 불독 종 소형견인 브루투스와 홉스를 분양받아 온 길이었다. 하지만 새 입양의 기쁨이 곧바로 비극의 현장으로 바뀔 뻔 했던 것. 두마리중 하나인 흑백 점박이 브루투스를 집에 와 풀어놨더니 곧바로 야외 풀장에 빠져 바닥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당황한 드웨인은 옷을 입은채 즉각 물 속으로 뛰어들었고 브루투스를 구해냈다. 배우는 물에 흠뻑 젖은 채 양손에 애견 두마리를 들고 수영장 안에 선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그대로 올려 천국과 지옥을 오간 순간을 전했다.
그는 SNS에 "두마리를 내려놨는데 둘이 내려놓자마자 전속력으로 날뛰기 시작했다. 둘다 물속에 빠졌는데 홉스는 곧바로 개헤엄으로 나왔으나 브루투스는 머리부터 풀 바닥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옷 입은채 나도 물속으로 전속력으로 뛰어들었다. 바닥까지 다이빙해 겨우 브루투스를 잡아 풀가에 내려 놓았다"
드웨인은 "브루투스가 처음에는 의식이 혼미했다가 좀 지난 후 삼킨 물을 토해냈다. 그러더니 날 물끄러미 보는게 '당신이 구강 인공호흡 안 한 게 다행'이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며 "브루투스는 곧바로 친구와 놀려고 뛰어갔다"고 덧붙였다.
대신 그는 풀에 뛰어들대 휴대폰을 그만 주머니에 넣고 말았다. 그는 "애견 구하러 풀에 뛰어들때는 직전 반드시 휴대폰을 안전한 데 둘 것. 나처럼 주머니에 넣지 말고"라고 팁을 주었다.
[사진 = 강아지를 구하고 풀에서 현장 구조사진을 찍은 드웨인 존슨. 왼쪽에 애견 홉스, 오른쪽은 물에 빠진 브루투스.(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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