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TV조선의 신개념 토크쇼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가 오늘(9일)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는 세계 각국의 부모들이 일주일에 1번, 반상회에 참석해 내 아이 잘 키우는 비법을 포함해 한국에서 살면서 생기는 애매한 상황들에 대해 각국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첫 반상회에 참여한 각 나라의 엄마와 아빠들의 모습도 다양하다. 자유방임 육아의 대표주자인 캐나다 엄마 컬린, 강남 엄마를 능가하는 열혈 중국 엄마이자 '아가씨'라고 주장하는 엉뚱발랄 팽려영, MC이휘재와 동갑내기로 고민을 함께 나눈 쥐띠 친구 독일 아빠 마리오와 소아과 의사인 오스트리아 아빠 바우어, 남자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은 철없는 꽃중년 기타리스트 일본 아빠 하타슈지, 한국 대표 쌍둥이 엄마 뮤지컬 배우 전수경 등 '국제아파트'에 입주한 10개국 엄마와 아빠들의 고민들을 들어본다.
'밥 먹는 게 전쟁!'이라는 독일 아빠 마리오의 고민으로 포문을 연 첫 글로벌 반상회는 '밥 안 먹는 우리 아이, 어떻게든 먹인다! VS 그냥 내버려 둔다'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특히 "성장기 아이는 어떻게든 먹여야 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중국엄마 팽려영과 반대로 캐나다 엄마 컬린은 "우리 아이, 안 먹으면 굶겨요. 쓰러지면 링거 맞추면 돼요"라며 폭탄발언을 하는 등 세계 각국 엄마, 아빠들의 팽팽한 의견 대립도 펼쳐진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의 섭취를 위해 식단을 만들고 지켜야 하는 모습, 아이들이 먹기를 거부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으니 기다려 준다는 모습 등 다양한 의견들의 중심은 각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표현하는 방법의 다양성이라고 의견을 모은다.
한편, 세계 각국 부모들의 '내 아이 버릇 고치는 노하우'도 공개되는데 '손가락을 계속 빨면 손가락을 모두 자른다' '수프를 먹지 않으면 결국 굶어 죽는다' 등 자칫 무섭기까지 한 동화이야기로 어린 시절 버릇을 고쳤따는 외국인 아빠의 이야기에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한다.
이렇게 세계 각국 엄마, 아빠들의 놀라운 정보와 리얼한 실생활 전선 토크에 박미선, 이휘재, 김영철 세 MC들의 찰떡 호흡까지 더해진 '글로벌 반상회, 국제아파트'는 9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국제아파트' 출연진. 사진 = TV조선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