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겟잇뷰티' MC 이하늬가 뷰티 베테랑들의 메이크업 대결에 유쾌함과 애드리브를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뷰티 베테랑 VS 베테랑' 편이 진행, 가을을 맞이해 변화를 주고 싶은 베러걸스와 시청자들을 위해 뷰티 베테랑의 가을 메이크업 대결이 펼쳐졌다.
두 베테랑의 흥미진진한 대결에 이하늬는 재치 넘치는 진행과 더불어 뷰티 멘토로서 센스를 발휘, 대결에 재미는 물론 더 많은 뷰티 팁을 이끌어내며 방송을 알차게 채웠다. 또 토킹미러에서는 '겟잇뷰티'의 원조 MC 유진의 등장에 영상 편지로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하늬는 첫 번째 라운드였던 '베러걸스의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두 베테랑의 대결 중 뷰티 멘토다운 눈썰미로 베테랑의 속눈썹 활용 특징을 짚어내 눈매에 맞는 속눈썹 연출 팁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MC 김정민과 중간 점검에 나설 때는 "밥도 국도 잘됐다"며 베테랑들의 메이크업을 칭찬하는 정민의 말에 "찌개도 잘되고 반찬도 완벽하다"며 응수, '꿀민 자매'의 찰떡호흡을 보여주며 대결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진 가을 신상을 이용한 셀프 메이크업 대결에서 이하늬는 신상 아이템에 소녀처럼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제품을 살펴보다가 이내 정민과 함께 세일러문 주제가까지 부르며 신상을 맞이한 기쁨을 표현,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대결이 시작되고는 각 베테랑들의 메이크업 포인트를 짚어주며 한 가지 제품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뷰티 팁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유쾌한 진행은 물론 꿀팁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뷰티 멘토의 면모를 보였다.
또 대결이 끝난 후 '토킹미러'에서는 '겟잇뷰티'의 1대 MC 유진이 등장. 이에 이하늬는 영상을 통해 "4년 동안 '겟잇뷰티'의 MC를 한 비결이 궁금하다"며 오랜 기간 진행을 맡았던 유진에 놀라움을 표하다가도, "피부 관리 비결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하며 다른 MC들과 함께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겟잇뷰티'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겟잇뷰티' 이하늬.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