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앞으로 자주 만나요 제발"…'라스' 출연 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방송이 나간 후 화제에 오른 스테파니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어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선 '라디오스타' 관계자 분들이 '체대 여신 특집'을 신경써 주신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대중 여러분들께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신 것 같아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스테파니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다면 예능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 더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제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제발"이라고 재치있는 소감도 덧붙였다.

스테파니는 9일 방송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MC들과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