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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쇼 '오늘 뭐 먹지'에 특별한 여성 대가가 찾아온다.
10일 낮 12시와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오늘 뭐 먹지'에는 2014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투스타를 받은 여성 셰프 윤미월이 출연한다.
'오늘 뭐 먹지' 방송 이래 최초 미슐랭 투스타 대가의 방문에 MC 신동엽과 성시경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인 셰프 중 미슐랭 투스타를 받은 사람은 임정식 셰프와 윤미월 셰프 단 두 사람뿐이라고.
이 날 방송에서는 윤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한식당 메뉴인 배추 만두탕과 그가 직접 개발한 이색 김치 해물밥 레시피가 전격 공개된다.
미슐랭 가이드의 인정을 받은 셰프의 레시피인 만큼 결코 쉽지 않은 요리 과정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다양한 재료를 꼼꼼하게 재료 손질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손이 많이 가는 요리 과정이 이어지며 신동엽과 성시경은 요리 도중 "신부수업 받는 것 같다"고 푸념을 털어놓지만, 말문을 막히게 할 만큼 대단한 맛의 요리가 탄생한다고.
한편 '오늘 뭐 먹지'는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 준다'는 콘셉트의 생활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다. MC 신동엽과 성시경의 환상 케미와 유쾌한 입담은 물론,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와 오후 8시에 듀얼 방송 된다.
[신동엽 성시경 윤미월. 사진 = 올리브쇼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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