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부산 KT 소닉붐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15-2016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새로운 탄생, 새로운 출발'이란 새 슬로건으로 시즌을 맞이하는 KT는 이번 개막식 행사에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이주일 고용노동청장, 이원목 비트로 회장 및 부산시 체육계 관계자, 김영수 KT 스포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KT는 올 시즌 스카이박스, 버킷 시트 설치 등 이색적인 좌석을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카이박스는 식사를 하며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좌석으로 16인실, 10인실, 6인실로 운영되며 가족 모임, 직장 회식, 각종 모임 등 자유롭게 즐기며 관람할 수 있다.
버킷 시트 프리미엄 좌석은 스포츠카 시트 모양으로 4석이 새롭게 설치되었으며, KT가 지향하는 '빠른 농구, 신나는 농구'에 걸맞은 좌석이다.
개막 이벤트로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레이저 바닥 영상 퍼포먼스, 대북 퓨전 공연 등이 펼쳐지고, 조범현 KT 위즈 감독, 이영호 KT 롤스터 프로게이머, 이정민 프로골퍼, 롯데 자이언츠 사장, 부산 아이파크 사장, 연예인 등의 축하영상 메시지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 KT의 영원한 캡틴 송영진 코치 은퇴식이 부모님의 영상편지, 꽃다발 및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
[송영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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