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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CJ E&M 계열 케이블채널의 라이센스 프로그램이 대거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해 종영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지난 2013년 종영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지난 2012년 종영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등이 사실상 폐지됐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도 시즌3를 준비 중이었지만 방송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수코' '프런코'의 경우 온스타일 채널을 알리고 마니아층을 양산한 바 있는 프로그램이라 이 같은 폐지 소식은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이에 대해 CJ E&M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당장 제작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폐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여지를 뒀다.
[사진 = '도수코' 포스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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