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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은지원이 기침 도중 피를 통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걱정할 정도의 건강 악화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의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어제(9일) 갑자기 기침을 하다가 피를 토해서 병원으로 보냈다. 폐에 염증이 생겼다고 했다"며 "정밀 검사를 받고 토요일까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며 맹활약한 은지원은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누적된 피로와 긴장이 풀리면서 건강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은지원이 원래 선천적으로 폐가 약하다. '예체능' 촬영할 때는 괜찮았다"며 "다행히 몸이 많이 아프로 그런 건 아니다. 치료만 잘 받으면 나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은지원은 CJ E&M의 웹 콘텐츠 '신서유기'에서 이승기 강호동 이수근과 함께 다시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은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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