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시즌 8호 아치를 그렸다.
정의윤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한화 박정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격차를 단숨에 5점으로 벌린 값진 한 방. 자신의 시즌 8호 아치였다.
[정의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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