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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딘딘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출연 후의 후폭풍을 토로했다.
딘딘은 최근 진행된 JTBC '박스(BOX)'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래퍼 치타, 개그맨 조세호, 셰프 김풍, 방송인 오상진, 가수 뮤지, 배우 신소율, 김기방 등과 치열한 심리 싸움을 벌였다.
녹화 당시 딘딘과 치타는 적극적으로 랩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딘딘은 "'마녀사냥'에 출연한 후 어머니가 나의 사생활을 알고 속상해하셨다. 꼭 안마의자를 타서 효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치타는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게임을 시작하자 사람들의 표정이 차갑게 변했다. 굉장히 무서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스'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밀실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출연자가 평소 꿈꿔 온 상품을 걸고 게임이 진행되며 살아남은 '최후의 1인'만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박스'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딘딘(첫 번째 왼쪽)과 치타.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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