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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서유기' 멤버들이 첫 번째 드래본골 미션을 수행하며 원치 않는 과식을 했다.
11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신서유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중국어 메뉴판에서 '팽이버섯 차돌박이'를 찾는 미션을 받았다.
첫 번째 선택에서는 돼지고기 요리가 나왔고 두 번째 요리는 생선 음식이었다.
다시 한 번 찍기에 나선 가운데 은지원은 "아예 말도 안 되는 글자일 수 있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아무 음식이나 주문했다. 그러나 세 번째 요리로 닭 백숙이 등장,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멤버들은 한자로 '소'가 들어간 메뉴를 추려 주문을 했지만 다섯 번째 음식도 실패했다. 노력은 계속 됐다. 여섯 번째 도전에서 37번 메뉴를 고른 멤버들은 '팽이버섯 차돌박이' 요리가 나오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나영석PD의 새 프로젝트로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저팔계' 강호동, '삼장법사' 이승기, '사오정' 은지원, '손오공' 이수근까지 4명의 출연자가 중국 산시선 시안에서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했다.
['신서유기' 출연진들. 사진 = 네이버 PC 모바일 TV캐스트에서 '신서유기' 영상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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