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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레베카 퍼거슨을 ‘캡틴 마블’의 여주인공 후보로 올려놨다고 헤로익 할리우드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레베카 퍼거슨은 지난달 20세기 폭스의 히어로무비 ‘갬빗’ 출연을 포기하고 에밀리 블런트와 함께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에 합류한 바 있다.
헤로익 할리우드는 레베카 퍼거슨의 선택은 20세기 폭스의 ‘갬빗’의 조연 보다 마블의 ‘캡틴 마블’ 주연을 원하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캡틴 마블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 데뷔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제임스 건 감독은 “당분간, 퀼(크리스 프랫)이 유일한 인간 캐릭터”라고 말했다.
캡틴 마블은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날 수 있으며 놀라운 힘과 신체 강도를 지닌 슈퍼히어로다. 광자파를 쓰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
‘캡틴 마블’은 2018년 11월 2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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