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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지소울(G.Soul)의 다채로운 음악 행보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소울은 올해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발매한 데뷔 앨범 '커밍홈(COMING HOME)'은 알앤비와 팝, 얼터너티브락을 잘 버무린 음반이다. 5개월 뒤 공개한 싱글 '러브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소울과 피비 알앤비(Pb R&B)를 기반으로 해 애절함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일 발표한 미니앨범 '더티(Dirty)'를 통해선 하우스뮤직과 재즈, 소울을 결합한 딥하우스(Deep House) 장르에 도전했다. 몽환적인 비트가 인상적인 이 앨범은 앞서 발표한 두 장의 음반과 확연히 다른 매력이 담겨있다.
지소울은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음반의 크리에이티브를 총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소울이 직접 써내려간 가사를 통해 전해지는 그의 진심은 많은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수 지소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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